증평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가 29일 한 공사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보고를 받고 있다 |
증평군의회는 28일 제198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9일부터 30일까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주요 건설사업의 안전성과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29일 도안테크노밸리 관리사무소 신축공사, 화성~신통간 도로개설공사, 도안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백암소하천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30일에는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 조성 및 면도101호선 수해복구 공사장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틀간의 현장 점검을 통해 집행부로부터 사업 보고를 받고, 공사장 주변의 철저한 안전시설 구비와 안전조치 강구를 주문했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와 군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증평군의회는 지역 내 건설사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평군의회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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