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벼 베기 시연 사진. |
조 시장은 "올 봄에 이앙기를 운전해 모내기 시연을 했는데, 같은 논에 다시 방문해 벼 베기 시연을 하니 감회가 참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병해충 초기 공동방제를 진행하는 등 고품질의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 주신 벼 재배 농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배인호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장과 임원, 최영준 농협 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첫 벼 수확의 의미를 더했다.
수확된 벼는 조생종 해담벼 품종으로,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충주지역의 우수한 쌀 품질을 알리는 동시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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