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먼저 2~30일 도서관 로비에서 이주희 작가의'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원화를 전시한다.
9일에는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오성중학교에서 열어'오백 년째 열다섯'저자 김혜정 작가와 학생들 간 문학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0일에는 도서관에서'나의 작은 모루 친구'주제 사서가 들려주는'친구의 전설'과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이 펼쳐진다.
이어 13~14일 이틀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지원을 통해 도서관 인근에서'달리는 책 놀이터'이동형 디지털 도서관을 운영한다.
여기에 26일에는 문광초등학교에서 충북도교육도서관 협조 아래 독서 전문강사와 책 버스 지원을 통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독서의 달을 풍성하게 채운다.
어종윤 관장은"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이번 행사에 학생은 물론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