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 직무연수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8월 27일 관내 유치원·학교 조리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더위가 지속되는 개학철에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실제 집단환자 발생사례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관리방법을 연수했다.
특히 비누로 30초이상 손씻기, 세척·소독철저, 교차오염방지를 위한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완전조리, 즉시제공,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방법을 알리는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청렴도는 현장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배려로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기본 취지에 맞게 운영해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보이지 않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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