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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교육청소년과가 지난 28일 청우공방에서 모두 배움터 프로그램 매니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모두 배움터 프로그램 및 수강생 출결 관리 등을 담당하는 매니저들은 이번 캠페인에서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5無(갑질 행정, 불친절, 부당 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을 모두 배움터 회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확산시키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연희 모두 배움터 매니저 대표는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내야 한다"며 모두 배움터 회원들의 청렴 문화 실천을 독려하고 다양한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애 교육 청소년 과장은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도덕성을 갖춘 부안군을 만들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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