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사진 |
iPark Institute가 운영 중인 Shonan iPark는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160여 개의 다양한 기업이 모여 혁신적인 바이오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이다.
이곳에서는 제약, 바이오테크놀로지, 의료기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KBIOHealth는 지난 1월 iPark Institute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상호 사무실 개소와 인력 교류 등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한일 바이오 기업들이 기술과 연구 성과를 상호 교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정기 세미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BIOHealth는 8월 29일 Shonan iPark에서 열리는 iVP(iPark Virtual Partnering) 피치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 참여를 통해 iPark 입주 기업들과의 선제적 소통을 시작하고, 향후 정기 세미나의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 "KBIOHealth와 iPark Institute 협력 세미나는 한일 바이오의료산업 협력 기반을 다지는 주요한 첫 단계로 역할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BIOHealth는 오는 9월부터 본 세미나 참여희망기업들을 정기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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