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 한라㈜, '용인 둔전역 에피트' 아파트 조감도 |
■ 주변 보다 1억 정도 저렴한 분양
이곳 '에피트'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춰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전체 단지 타입은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 등 이다.
분양가는 84㎡ A형 기준 4억8천만 원 대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7만 원대로 현재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 1,863만원에 비해 446만원 정도 저렴하게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올 해 용인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면적 대비 최대 1억2천만 원 정도 저렴하게 분양해 분양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은 한국 부동산원 청약 홈에서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하며,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도 허용된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이후 이고, 정당계약은 25일~ 28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곳 단지는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 서울-세종, 영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이며, 수인 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과 분당·판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앞 도로가 개통되면 용인 IC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고, 주변 세종~포천 고속도로(공사 중),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깝고, 국지도 57 호선 (용인~포곡) 도로 금어 IC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모든 IC가 단지로부터 3Km 이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최대 수혜단지로 꼽혀 주목받고 있는 배경이다.
또한 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면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45번 국도를 이용하면 삼성전자가 입주 예정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어 있다.
여기에 경기 광주역과 남사역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도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 프리미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
교육 시설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교가 있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포곡고와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고림고가 밀집해 있다.
또한 '에듀 프리미엄'(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용해 입주민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학과적성 진단을 해주고 서울대생과 소수정예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동기, 학습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 방문 캠프 프로그램은 직접 대학교를 방문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체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고, 이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컨텐츠 외에도 자녀 진로 설계를 도와 줄 학부모 특강 등도 마련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처인구에 반도체 배후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고, 같은 평형보다 1억 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견본 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신분당선 동천역·수지구청역 부근)에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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