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단기 속성반은 수영초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 2회(화. 목, 수. 금) 6개 반으로 구성됐다.
또 수중건강걷기 프로그램은 물의 부력을 활용한 관절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개반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아쿠아로빅은 주 2회(화. 목, 수. 금)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신규수업이 진행되는 아쿠와조이는 남양주 유일의 종합 워터파크로, 개장 전 시민참여협의체를 통해 환경 및 시설 등 4개 분야에서 31건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가 필요한 과제를 제외한 70% 이상의 의견이 반영됐다.
공사 이 사장은 "아쿠와조이는 재개장 이후 일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비성수기에도 수영단기속성반,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