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기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돼왔으나, 유기·유실 동물 구조부터 치료·보호, 입양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말, 공휴일에도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 확대는 1인 가구 확대, 저출산 등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한 반려 인구수 및 유기·유실 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관리 수준 개선, 입양 행정업무 체계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유실·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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