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28일 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금산미향로타리클럽(회장 임미용)과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금산미향로타리클럽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필요한 생활지원과 업무 협력을 위해 부수되는 사업 등을 위한 상호협력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미용 회장은 "금산군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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