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랑상품권 체크카드. |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충주사랑상품권은 관내 약 1만 16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81개 판매대행점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및 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2019년에 발행한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 만료될 예정으로, 뒷면의 발행연도를 확인해 유효기간 내 사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을 판매해 왔으며,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약 608억 원어치의 상품권이 판매됐다.
또 7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 43개소와 충주씨샵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해 주는 캐시백 사업도 시행 중이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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