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건물 특별한 벽화 주목 |
벽화는 건물 센터 중심으로 좌우 벽면에 가상현실 스포츠를 체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시장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단순히 스포츠 체험 기능을 가진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담았다.
이상일 시장은 "센터 조성의 의미도 남다르지만 발달 장애인 미술공동체와 다양한 작업자들의 도움으로 벽화가 완성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벽화로 인해 건물 외벽이 훨씬 밝아져 센터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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