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25년 대입 수시 원서접수 기간(9월 3일부터 9일까지)에 대비해 집중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일반고등학교 57개교 교감과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2025 수시지원 대비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대입 환경변화에 따른 착안 사항 ▲수시지원전략 ▲수시 원서접수 때 주의사항 ▲수시 원서접수 이후 고3 학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29일부터는 일반고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집중 컨설팅을 진행한다.
▲수시지원 전략 수립 ▲수시 원서접수 때 주의사항 ▲학교장 추천 전형 주의사항을 집중 컨설팅하고, 고3 교무실을 방문해 수시 원서접수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담임교사들을 격려하고 수시 원서접수 때 지원하는 방안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기울여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 제고에 힘 써달라"라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