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현장./김해시 제공 |
위원회는 기금사업으로 부서에서 제출한 사업과 자체 발굴 사업 등 14개 사업을 심의했다.
2025년 추진할 일반기부사업으로 학교운동부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교구·장난감 지원사업, 결식노인 식사배달사업,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디자인실 기능보강 사업과 지정기부사업인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조성사업, 학교운동부 차량구입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들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일반기부 5개 사업은 올해 진행 중인 사업처럼 내년에 사업 업체를 공모 또는 지정해 추진한다. 지정기부 3개 사업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사업을 등재해 2~3년간 해당 사업으로 기부금액을 모금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하고 전국 지자체에 어디든지 기부할 수 있으며기부 후 세액공제와 답례품(김해뒷고기, 가야뜰쌀, 김해장군차, 반려동물용품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시민을 위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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