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28일 논산시 보건소, 100세 건강위원회 연합회, 화지시장 상인회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운동장과 화지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의 더위 극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병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K-water에서 병물 9,000병을 준비했고 논산시 보건소, 13개 읍면 100세 건강위원회, 화지시장 상인회가 행사장소 제공, 병물 냉장을 담당하는 등 폭염 극복을 위해 모두가 손을 맞잡았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 질환은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3가지를 지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렬 충남중부권지사장은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갈증 해소에 K-water의 병물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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