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7일 이영윤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합동 평가 정량 지표 67개 중 7월 말 자체 목표인 달성도 60% 미만 지표 16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4년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연말까지 최종 목표치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중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전 부서의 협업이 필요한 구매율 지표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대응과 함께 적정 추진 시기 등을 꼼꼼하게 챙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목표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거나 불합리한 지표에 대해서 목표치 조정 및 불합리함이 개선될 수 있도록 상급 기관을 상대로 담당자와 총괄부서 등의 적극적인 의견표명 및 개선 의지를 주문했다.
이영윤 고창군 기획예산실장은 "2024년 3분기가 도래하는 만큼 전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로 고창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전북자치도와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주기적인 점검과 자체 교육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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