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정병희)는 ‘제1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공모 전시회를 9월 2일부터 6일까지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청년내일센터 앞, 1번 출구)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은 저출생 반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인구변화 및 저출생 대응'을 주제로 '사진, 영상, 정책제안' 등 총 3가지 부문을 공모해 진행(4.30~5.26) 됐다.
응모 작품은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48점(사진 21점, 영상 21점, 정책제안 6점)이 선정됐고,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7월 15일 열렸다.
수상작들은 서울(7.16~7.20),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B를 시작으로, 부산(7.29~8.2), 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 이어 세 번째로 대전(9.2~9.6),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에서 전시된다. 수상작들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정병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회장은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을 통해 국민 모두가 일상 속 인구변화와 저출생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국회 저출생·축소사회대응 포럼과 공동주최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전국 16개 지자체가 후원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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