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충남대 총동창회장배(회장 한기온) 골프대회가 28일 낮 12시 충남 금산군 진산면 살구정길 167 에딘버러CC에서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임원과 동문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동문 화합의 필드로 초대합니다.”
제5회 충남대 총동창회장배(회장 한기온) 골프대회가 28일 낮 12시 충남 금산군 진산면 살구정길 167 에딘버러CC에서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임원과 동문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강도묵 전 회장, 이형권 재직교수동문회장(집행부 학내부회장),충남대 총동창회 고문인 이창섭 2027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부위원장, 허태정 자문위원, 민인홍 자문위원, 황인방 자문위원, 정상신 운영부회장, 정효선 운영부회장, 강별 운영부회장,정훈진 자문위원을 비롯한 176명의 동문들이 참가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이날 대회에 참가해 시타했다.
|
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은 김정겸 충남대 총장에게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모은 성금 중 학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천원의 행복 챌린지(천 원의 아침 지원)로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
이날 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은 김정겸 충남대 총장에게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모은 성금 중 학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천원의 행복 챌린지(천 원의 아침 지원)로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기온 대회장(제일학원 이사장)과 이형권 추진위원장(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문현 총괄위원(충남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장문철 경기위원 등 준비위원들은 40팀 160명 참가인원들을 대상으로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 메달리스트, 롱게스트(장타상), 니어리스트(근접상) 상 등을 시상했다.
이날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 메달리스트, 하트상, 다파상, 양파상,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
강도묵 상임고문, 허태정 고문, 이형권 대회 준비위원장 등이 시타하고 있다. |
한기온 대회장은 이형권 추진위원장 등 준비위원들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버디상은 버디 4개를 기록한 김종천 동문, 남녀메달리스트는 70타를 친 양영권 동문과 75타를 친 이승연 동문이 수상했다.
|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 등이 시타하고 있다. |
니어리스트 상은 90cm를 기록한 박상연 동문이, 롱게스트 상은 226m를 친 김정호 동문, 177m를 친 주은희 동문이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에 의한 남녀 우승자는 70.2타를 기록한 김경직 동문, 71타를 기록한 이선옥 동문이 차지했다. 또 최다타 상은 109타를 친 동문이 수상했다. 경품추첨 시간에는 각계에서 후원한 다양한 물품들이 참가자들을 환호하게 했다.
|
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이 환영사하고 있다. |
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는 골프를 사랑하시는 동문들과 함께 인적 교류를 나누며 충대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동문 결속을 통해 모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며 “저희 총동창회는 한 해 동안 모교 방문의 날 행사와 조찬회, 등반대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후배 사랑 실천을 위한 장학재단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형권 대회추진위원장이 경기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
한 회장은 또 “총동창회를 잘 운영하기 위해 고문단, 감사, 자문위원, 당연직부회,. 운영부회장, 집행부부회장, 이사로 구성된 380여 분의 임원분들과 제37대 총동창회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우리 충남대학교가 72년의 역사를 지내다 보니 이제 우리 동문들께서도 각계각층에서 많은 역할과 성과를 이루고 계신 모습을 보면 정말 흐뭇하고 자랑스런 마음이 든다”며 “기회가 되신다면 저희 임원단에 참여하셔서 모교와 동문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
한기온 회장이 이형권 추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
이형권 추진위원장이 황인방 고문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 |
|
정상신 운영부회장과 한성일 운영부회장과 정주영 운영부회장. |
|
우미현 운영부회장, 허태정 고문, 정상신 운영부회장, 한성일 운영부회장 |
|
한기온 회장이 김종천 운영부회장에게 버디상을 수여하고 있다. |
한 회장은 이어 “오늘 이 대회를 3개월간 준비해주신 집행부 임원 여러분께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특별히 추진위원장을 맡아주신 이형권 교수님과 많은 후원과 팀을 유치해주신 장문철 부회장님, 사회자 박종훈 부회장님, 정문현 사무총장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