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금남면 원봉리 딸기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모습. 사진=농협 제공. |
이날 회원과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N돌핀) 20여 명은 금남면 원봉리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찾아 딸기 상토 제거와 딸기 모종 핀뽑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N돌핀 봉사단원들은 "사먹기만 하던 과일이 농민들의 수많은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고, 박광순 고주모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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