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
28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창업 초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창업 컨설팅 및 제품 개발 비용 등 창업 사업화 자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지역 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5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 창업자들의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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