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무협약 모습 |
이번 협약은 대전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앤케이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제의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배기원 대전영화협회 씬영사이 대표는 "에스앤케이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제3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가 더욱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의 영화문화 활성화 기여에 함께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용인 에스앤케이 병원장은 "대전국제하루영화제가 대전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는 10월 26일, 27일 이틀 동안 CGV 대전에서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체험 및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주민들과 영화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영화협회 씬영사이는 대전의 영화 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 사회와 영화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영화 제작과 영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의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에스앤케이 병원은 분야별 정형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대전 지역의 관절·척추 정형외과 병원으로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지원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고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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