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사진제공은 대전시 |
대전시는 28일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우 시장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적극 견인해 왔으며, 특히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으로 대전의 현안 사업 다수를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방안 반영 ▲전국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기회발전특구 지정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이 선정되며 현안 사업 다수가 정상 추진 궤도에 올랐다. 또한, 2년 연속 국비 4조 원 확보,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등 63개 기업의 투자 유치 성과 등을 이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김욱 배재대 총장은"이장우 시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발전에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는 더 힘내서 일류경제도시를 완성하라고 주신 명예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좋은 대학, 지방정부, 산업체가 삼위일체로 청년들이 대전에서 진학, 졸업, 취업, 정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왼쪽부터 김동건 배재대 대학원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욱 배재대 총장> 사진제공은 대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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