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에서는 위생, 시설 등을 살펴본 1차 현지 심사에서 통과된 11개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받았다.
2차 심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4일 동안 심사위원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지 부분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2024년 미추홀 최고 맛집'으로 ▲미가집밥 ▲대따만족 ▲한가득식당 ▲오월의유부 ▲드림식당이 선정돼 구청장 훈격의 상장을 받는다.
맛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는 오는 10월 5일 미추홀구청 축구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24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품평회와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미추홀구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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