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취재진이 28일 촬영한 전남 담양군 소재 페이퍼컴퍼니 내부./박영길 기자 |
지역 제한 입찰의 목적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데 있음에도 수년 째 비어 있고 최소한의 사무 설비와 직원의 상주가 확인되지 않은 유령업체가 지역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본보 취재진이 28일 촬영한 전남 담양군 소재 페이퍼 컴퍼니 2개소./박영길 기자 |
지역업체 관계자들은 최근 타 지자체가 페이퍼컴퍼니와의 계약을 취소한 사례 등을 언급하며 "페이퍼컴퍼니 근절을 위해 강력하고 세밀한 실태조사와 적격 심사 등을 거쳐 지역 업체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강력하게 조치해 달라"고 촉구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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