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어르신 건강 챙겨 |
이천시 남부통합 보건지소는 의료취약 계층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면서 남부권(장호원·설성·율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빈혈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시행하고, 한의사와 치과의사가 동행하여 ▲한방진료(침 치료)와 ▲구강검진과 상담을 하고, 검진 결과를 토대로 ▲영양 상담도 함께 진행해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꼼꼼하게 살폈다.
김경희 시장은 "생활터(경로당)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남부권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찾아가는 보건소'는 7월까지 설성면 33개소, 율면 12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474명 이상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연말까지 율면과 장호원 지역을 순회해 지역 주민이 보건의료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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