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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서 판매할 건고추의 가격을 600g당 1만 6000원으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농협과 생산자단체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건고추는 6kg 단위로 판매되며, 고춧가루는 보통맛과 매운맛 중 선택해 500g부터 3kg까지 구매할 수 있다. 축제 현장뿐만 아니라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 충남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 시 택배비는 무료다. 현장에서 건고추 6kg을 구매하면 청양사랑상품권 1만 원, 고춧가루 2kg 이상 구매 시 청양사랑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앞두고 위원회가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했다. 고품질 청양고추의 명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청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축제는 청양고추의 명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청양고추의 품질과 명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양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양고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청양=최병환 기자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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