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아산에 위치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를 방문해 세계시민교육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시설견학을 하며 상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소통하고 문화다양성을 함양했다.
또,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는 한국의 발효음식의 유래와 그 과정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배우는 전시물을 감상하고 한국인의 삶 속에서 발효음식문화가 가지는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통 옹기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여 한국전통공예 체험도 가졌다.
오은영 원장은 "원어민강사와 파견교사가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넓은 시각과 세계시민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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