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4년도 소방용수시설 소화전 설치현장/제공=의정부시 |
이번 사업은 소방용수를 방역, 가뭄 등 사회,자연재난 발생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장하고, 화재 취약지역 등에 대한 급수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3년간 총 3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추진한다.
올해는 의정부소방서와 협의해 선정한 관내 소방용수시설 공백지역 및 화재 취약지역 총 13개소에 6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소방용수시설을 설치했다.
최수열 수도과장은 "소방용수시설의 신규 설치로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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