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 완화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초등학생(6~12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번에 개소한 3호점은 놀이공간, 학습공간, 사무실 등 210.11㎡ 규모로 송림골 꿈드림센터 4층에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돌봄센터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도 1개소를 확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