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의 슬로건 아래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마련된다.
29일 저녁 6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메인특설무대에서 △공훈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등 국내 유명가수가 개막식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30일 저녁 7시에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21학번 △디에이드 △위어스 △위어스엔터가 무대에 오른다.
31일 저녁 7시 30분 메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추풍령가요제에서는 본선 참가자 10명과 △이은미 △진욱 △요요미 △추혁진 △탑현 등 유명가수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어린이 인기 뮤지컬 '신비아파트'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포도 매직쇼가 열린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는 포도판매장의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외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영동읍 순환버스 25인승 4대를 운영한다. △영동역 △중앙시장 △보건소 △체육관 △와인터널 △축제장을 순환하며, 이 중 2대(1·2호차)는 포도따기 체험장을 경유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또한 축제장 내 전기 순환번스 7대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제장 △와인터널 △영동체육관주차장을 순환한다.
영동=이영복 기자
사진은 지난해 영동포도축제 포도판매장 모습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