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4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불법외국어선 검문검색 훈련 모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4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 하고 있으며, 항해·기관·안전 등 9개 분야별 교육과 장비관리상태 점검 및 인명구조, 선박화재진압, 해양오염방제 훈련 등 실제 임무수행에 필요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직무수행 능력과 다양한 해양사고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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