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 '진로 특강' 진행

초등학생 3학년~고등학생 자녀와 부모 대상
진로 특강부터 자녀들 안무 배우기 참여해

대전서구가족센터가 최근 배재대 우남관 다가ON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프로그램 '진로특강'을 했다. (사진= 배재대학교)

대전서구가족센터가 최근 배재대 우남관 다가ON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프로그램 '진로특강'을 했다.

배재대는 이번 진로특강 강사로 스트릿 맨 파이터, 피의 게임2 피지컬 100 시즌2 등에 출연한 스트릿댄스인 크럼프가 주 장르인 댄서이자 안무가인 '넉스'가 함께 했다.

초등학생 3학년~고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1부 자녀와 부모 대상 진로특강 및 질의응답, 2부 자녀 대상 안무 배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을 통해 넉스 본인의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진로를 결정했던 경험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부모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댄서를 진로로 실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실전에 대한 팁을 주기도 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