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나들목공원 물놀이장./고창군 제공 |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나들목 공원 물놀이장은 6월 29일 개장한 이후 지난 25일까지 41일간 운영되며 일 평균 150여 명이 찾았고, 지난해보다 700여 명 늘어난 총 6000여 명이 방문했다.
앞서 고창군은 그늘막 추가설치와 각종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고, 운영시간을 5시에서 5시 30분으로 30분 늘렸다.
고창군 나들목공원 물놀이장./고창군 제공 |
특히 군민들이 지역 내에서 비용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나들목 공원 물놀이장이 가족과 함께 여름철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의 개선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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