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지난 24일과 25일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장성군 제공 |
대회 결과, 전국최강단체부는 전남 '생명의땅' 팀이, 전남시군단체부는 순천시 '순천삼산이수'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성군에선 '장성백양사'팀이 전남시군단체부 준우승에 올랐다.
한편, 2025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여는 장성군은 대회 준비를 위한 '프레(pre)대회'를 연달아 개최하고 있다. 프레(pre)대회'란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 운영 등을 점검하기 위해 여는 대회로 군은 바둑대회에 이어 30일에는 장성군 동화면 푸른솔골프클럽에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을 초청해 제5회 장성군수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
김한종 장성군수는 "프레대회 개최를 통해 제64회 전남체전이 '화합과 감동의 멋진 스포츠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csb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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