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이 27일 충남 논산에서 시작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했다. (사진=대전보훈청 제공) |
32사단 논산·계룡대대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남 논산시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만희 청장은 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만희 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유해발굴에 있어서도 마지막 한 분까지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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