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성뮤직플랫폼 안성 문화 사료관 개관식 |
이곳 1층 (935.75㎡)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악기를 대여할 수 있는 악기 도서관과 녹음실,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합주실 및 공연장 등으로 조성됐다.
시는 향후 대학과도 함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한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 문화 사료관은 기능을 잃은 구 향토사료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안성의 다양한 역사 자료 및 향토 사료를 옴니버스 구성으로 전시하고, 특히 초등학교 학습 콘텐츠 연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1층 전시시설은 시민 휴게공간으로 마련되어 9월부터 지역의 미취학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설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일반인도 손쉽게 창작음악 활동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소통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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