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도전 신청하세요! |
신청은 관할 농협을 통해 지역별 1명을 선발하여 이천시농업기술센터로 추천한다. 이천쌀 명인은 벼 재배지 현장평가와 쌀 외관 품위, 단백질 함량, 식미치 등 기계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선정하여 금상, 은상, 동상, 참가상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17일 이천 농업테마 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하여 제1회 명인(모가면 김영일), 제2회 명인(부발읍 김흥원)이 선정해 고품질 쌀 재배와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해 왔다.
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가장 적합하며 품질이 좋은 벼 품종을 선발했다.
현재 이천쌀 품종 대체 사업을 통해 기존 외래 품종이던 '고시히카리'와 '추청'을 '해들'과 '알찬미'로 대체하여 종자 독립에 자리매김하며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통해 농업인 자부심을 높여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임금님표 이천 쌀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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