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3-축사] 김진경 경기도의장 "독자에게 사랑과 신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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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73-축사] 김진경 경기도의장 "독자에게 사랑과 신뢰 받아"

  • 승인 2024-09-01 13:13
  • 신문게재 2024-09-02 9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입니다. 중도일보의 창간 7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51년 격동의 시기에 창간한 중도일보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의 알권리 실현과 올곧은 언론환경 조성을 위해 쉼 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진실한 뉴스 전달을 위해 힘쓰고 계신 중도일보 김원식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73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중도일보가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자리를 지켜온 것은 각 지역의 여론을 대변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중도일보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속에서 중도일보의 미래에는 지금까지 걸어온 73년의 역사를 뛰어넘는 성과와 발전으로 더 큰 성장을 거듭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제11대 후반기 임기의 걸음을 시작한 경기도의회도 1410만 경기도민의 뜻을 대변하고, 담아내는 그릇으로서 더 나은 정치, 정책 실현에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도민 기대에 부합한 지방의정 실현으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강화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중도일보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중도일보의 창간 7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중도일보가 앞으로 더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언론사로 자리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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