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기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공주신월초등학교 학생들은 2학년 심도현(남, 밴텀급), 2학년 한빛가람(남, 헤비급), 4학년 김준성(남, 밴텀급), 6학년 이유찬(남, 슈퍼헤비급), 3학년 이서영(여, 호신술)이다.
이 대회는 충청남도 각 지역에서 수많은 유망주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루어진 승리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선수들 모두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각각 자신의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응원단과 지도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학부모와 직접 지도한 관계자는"아이들이 그동안 흘린 땀의 결과를 이렇게 멋지게 보여주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성과는 어린 선수들이 합기도를 통해 꾸준한 훈련과 인내심, 그리고 협동심을 배웠다는 것을 증명하며 지역 사회에서도 큰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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