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생 지원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학생들이 빠른 일상 회복을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법연 교육장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정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피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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