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겸 비엔날레집행위원장 등 군과 재단, 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증평군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예술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특히 지역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지역 연계 관광 산업 활성화, 생활권 연계 로컬 문화산업 및 브랜드 구축 관련 확산 등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동반 성장과 인접 도시 주민 간의 연대하고 협력한다.
이 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에 내재된 가치 있는 문화관광자원과 다양한 문화 수요를 재단의 전문성, 인프라 등과 폭넓게 연계해 많은 협력사업 추진으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비엔날레가 배리어프리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3리 주민 대상 공방교실을 운영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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