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위·대장 내시경 2만 2000례 및 인공관절치환수술100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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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위·대장 내시경 2만 2000례 및 인공관절치환수술1000례 돌파

  • 승인 2024-08-27 11:05
  • 수정 2024-08-27 16:34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의료원
공주의료원의 내과 고훈 진료부장이 위·대장내시경 검사가 26일 2만 2000례를, 정형외과 서동욱 과장은 1000례를 각각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주의료워은 26일 고훈 진료부장과 서동욱 과장의 주요 성과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축하했다.<사진>

고훈 진료부장은 그동안 수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진행해왔는데, 이번 2만 2000례 돌파는 그의 전문성과 헌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고 부장은 "지속적인 환자 관리와 정확한 진단을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 과장은 인공관절치환수술에서 1000례를 달성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정형외과적 치료를 제공해왔다.

서 과장은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수흠 원장은 "이번 성과는 공주의료원의 의료진이 보여준 헌신과 전문성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국가검진기관 및 취약계층 인공관절수술 사업대상기관으로서 환자 중심의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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