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모습 |
당진소방서는 8월 23일 당진시 합덕읍 소재 합덕아산병원을 방문해 담당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 약자시설의 각종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시설 내 소방시설, 피난 장애요소를 점검·지도하는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병원 관계인과 화재사전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시설 내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유지 관리 사항 지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지도·점검, 자위소방대 역할 등 안전관리에 관한 컨설팅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재난 약자시설은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대피유도 등 관계인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 소재 병원들을 방문해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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