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많은 소통으로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유 서장은 유연한 친화력으로 직원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충절과 예학의 고장, 교통의 요충지인 논산·계룡에서 훌륭한 동료분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유 서장은 경찰대 행정학과 9기 졸업생으로 충남청 안보과장, 충남청 112치안종합상활실장 등을 역임했다.
유 서장은 취임사에서 “논산·계룡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적 약자를 세심히 살피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행복한 직장, 출근하고 싶은 사무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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