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 대표 |
지금 아프리카를 돌며 정상들을 만나 사업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을 알립니다. 다른 하나는 감동입니다. 만날 때마다 만남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준비합니다.
삼성 물산으로 배치 받아 퇴직 후 전 세계를 누비며 사업하는 이 동기에게 "내가 영어 회화만 되었다면 인생이 많이 변했을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동기는 네가 알고 있는 영어 단어가 몇 개인데 말을 못하냐며, 용기가 없는 것이라고 나무랍니다.
사업을 하는 동기들은 항상 밝습니다. 소주 한 잔을 하며 어떻게 이렇게 긍정적일 수 있느냐 물으면 웃습니다. 이들은 "직원 급여를 주지 못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겠느냐? 매달 매출과 이익을 보며 한탄한 들 바뀌는 것은 없다.
발품을 팔고, 아쉬운 내가 숙이고 웃어야지, 화내며 울 수는 없지 않느냐?" 합니다. 지금 우리는 열린 경제 속 글로벌 경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국내에서 도토리 키 재 듯 경쟁해서는 곤란합니다. 불확실하고 위험하며 복잡한 모호한 경영 환경에서 공룡을 이겨야 합니다.
수 많은 기업인이 과거 맨발로 무에서 유를 창출했습니다. 우향우 정신, 해보기나 했어 등이 그들을 대변합니다. 지금은 정신적 무장은 기본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 최선 그 이상의 절박함으로 우리 기업인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들의 고민과 실행의 결과가 우리 경제를 책임지며 국가를 운영하는 세금이 됩니다. 원가 절감과 혁신의 결과가 이익이며, 이익이 있어야 급여를 주고 세금을 낼 수 있습니다. 기업인들이 가치 없이 새는 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이유는 망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친목 단체가 아닙니다. 지속 성장해야 하며 이익을 내야 합니다. 지금 누가 더 진정한 애국자입니까?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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