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관·단체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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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관·단체 한 목소리

  • 승인 2024-08-27 15:30
  • 수정 2024-11-13 13:58
  • 신문게재 2024-08-28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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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율방범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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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 캠페인
예산군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지역 기관과 단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예산군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지역임을 강조하며, 경찰학교 유치에 최적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27일 예산군에 따르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예산지회는 23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한마음 수련대회에서 전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예산군민 모두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예산군 자율방범대 예산지대 사무실 개소식에 참여한 자율방범대 회원들도 예산군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최적지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예산군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2시간 이내로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공주대학교 국유지를 활용해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예산군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토지 제공 및 원도심 활성화 지원 등을 목표로 지난달 국립공주대학교 및 더본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관 단체 참여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 중이다.

예산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가 성공한다면, 예산군은 경찰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예산군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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