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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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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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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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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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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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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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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모습 |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약 3만 5000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산시는 26일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불꽃놀이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맨손 붕장어 잡기와 우럭 독살체험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자녀들과 함께 물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삼길포 지역수산물 경매 이벤트와 우럭 시식회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개막식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으며, 불꽃놀이로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개막식 저녁에는 방문객이 많아 식당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시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고 내년에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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