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다움복원사업 경연대회 사진 |
경연대회에는 광혜원 모치울마을, 금천마을, 용소마을 등 총 9개 마을이 참가했다.
참가한 각 마을은 장기자랑, 사업추진 계획,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으며, 자체적으로 추진한 마을 가꾸기 활동과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서로 발굴·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마을에 대한 평가는 5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백곡면 상백마을 △최우수상은 진천읍 장척마을, 백곡면 지곡마을 △우수상은 덕산읍 삼흥마을, 광혜원면 모치울마을, 광혜원면 금천마을 △장려상은 문백면 상대음마을, 백곡면 상노마을, 광혜원면 용소마을이 선정됐다.
수상한 각 마을에게 부상으로는 각각 소정의 진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가 농촌 마을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활력있는 농촌사업이 추진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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