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이 도청 브리핑룸에서 모두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삼철) |
도는 9월중 첫번째 도정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을 선임했다.
전해철 신임 자문위원장이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수락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전 신임 위원장은 "경기도 행정이 잘되게 노력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의 경기도정을 잘 이끌어 내기 위해 행정의 영역에서 바람직하고 좋은 의제를 끊임없이 발굴해 김동연 지사를 돕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의 화남에 대한 정책제안을 김동연 지사에게 제시해 윤 정권의 실체를 잘 막아내고 민주당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연 지사의 권유로 인해 발탁 권유에 찬성했다. 도정의 발전과 자문에 있어서 도정의 성숙함과 활성화에 노력해 전문성으로 도정을 공론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해철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철저하게 김동연 지사의 도정에 큰 도움 되는 방향과 생각하지 못한 점을 이끌어 내는 자문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김동연 지사의 정치적 보호 및 맡은바 도정 자문에 충실해 보다 나은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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