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통의례관 교육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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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전통의례관 교육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

어린이 대상 꼬마선비 체험, 시민건강 증진 프로그램

  • 승인 2024-08-26 17:32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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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전통의뢰관. (사진= 대전 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이 오는 9월 2일부터 꼬마선비 체험, 지역주민 시민건강 증진 프로젝트 등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꼬마선비 체험은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유산 관심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10곳을 접수받아 운영한다.

시민건강증진 프로젝트는 지역주민 대상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유교전통의례관 연착 및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웃음치료 및 건강체조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대전광역시 유교전통의례관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로 앞으로 이사동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의례관을 대표적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교전통의례관은 9월 27일 개관 예정이며, ▲이사동 규방 ▲인류무형문화유산 매사냥 체험 ▲일생의례체험 ▲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이사동 핫 플 포토존 ▲이사동 영화관 ▲동지(冬至)축제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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